끌림이야기/영화,또다른생각

동주 Dong Ju ; The Portrait of a Piet, 2015

뜻스럼 2016. 3. 14. 22:05

 

동주

Dong Ju ; The Portrait of a Piet, 2015

 

드라마 * 한국 110분

 

 

 


감독 : 이준익

출연 : 강하늘(윤동주), 박정민(송몽규)

 

강하늘은 미생에서 워낙 강렬한 이미지로 다가와 이미 알고 있는 성실한 이미지를

자진 배우 정도(?)

동주를 보고나서 팬이 되어버렸다

 

박정민은 솔직히 그전까지 누군지도 몰랐고 영화를 보고 난 지금도 다른곳에

나온 박정민을 본다면 아리송해 할것이다

 

하지만 송몽규라는 캐릭터는 참 잘 맞았다!

 

동주라는 사람보다 몽규라는 사람에 더 끌리는건 나만 그런것일까?

 

송 몽 규 !

똑똑하고

잘생긴데다

정신까지 똑바랐던 사람! 어떻게 반하지 않을 수 가 있을까 생각해본다

 

 

동주 줄거리 ;

이름도, 언어도, 꿈도, 모든 것이 허락되지 않았던 일제강점기.
 한 집에서 태어나고 자란 동갑내기 사촌지간 동주와 몽규.
 시인을 꿈꾸는 청년 동주에게 신념을 위해 거침없이 행동하는 청년 몽규는
 가장 가까운 벗이면서도, 넘기 힘든 산처럼 느껴진다.
 창씨개명을 강요하는 혼란스러운 나라를 떠나 일본 유학 길에 오른 두 사람.
 일본으로 건너간 뒤 몽규는 더욱 독립 운동에 매진하게 되고,
 절망적인 순간에도 시를 쓰며 시대의 비극을 아파하던 동주와의 갈등은 점점 깊어진다.
 어둠의 시대, 평생을 함께 한 친구이자 영원한 라이벌이었던
 윤동주와 송몽규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라는 이야기라고 되어있다..

 

 

하지만 남는건 일본에 대한 증오심이 더하였고

송몽규와 윤동주라는 사람을 더 알게 되었으며

가슴이 먹먹한 영화를 알게 되어서 더 기뻤다..

 

하지만 가슴먹먹함은 몇일 갈것같다!!

답!답!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