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있게
튀르키예 7.8 강지진! 피해 심각, 현재 1만 4천명 사망 본문
처음엔 솔직히 자세히 보지 않고 우크라이나의 한 수도인 튀르키예라는 곳을 보여주는 줄 알았다.
튀르키예? 튀르키예 뉴스에서 나오는 명칭이 낯설었다. 2021년 12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이 법안을 직접 서명하고 2022년 6월 초 UN은 터키의 국호 변경을 최종승인하였다고 한다.우리가 알고 있는 터키[turkey]는 영어로 칠면조, 실패, 겁쟁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어 터키 내부에서도 국가명을 바꾸는 것에 동참하였다. 사람이름을 개명하는 단위가 아닌 국명을 바꾸는 것이 보통 이상의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었지만 터키도 경제가 어려워지고 새롭게 시작하려는 국민들의 의지가 이끌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BBC 튀르키예 피해상황을 잘 정리해서 보도했습니다.
지진뉴스가 계속 보도되었음에도 크게 관심을 안가진것이 피해가 심각한지 몰랐다.
튀르키예, 시리아지역에서는 규모 7.8의 초대형 지진 이후 6.0의 여진이 계속이어지고 있고
나흘째 사망자가 1만 5천명이 넘는다는 뉴스가 계속 업데이트 하고 있다. 2023. 02. 09
국제사회의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지만 피해가 너무 심해 모든 것이 부족한 상황이라 한다.
시리아는 13년째 내전중이다. 오랜 전쟁에 의해 건물들이 파괴되고 포격등으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지진으로 인해 더 많은 피해를 입는다는 것이 문제이고
지진이 교도소 같은 곳을 피해갈리 없기에 무너진 건물에서 반군들이 탈옥하는 등의 문제가 생기고 있다.
아이들이 너무 안타깝네요ㅠ
많은 도움의 손길로 빨리 수습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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